생물보안법 표결 앞둔 美하원, 中제약·바이오 생태계 조사 확대[제약·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생물보안법 표결 앞둔 美하원, 中제약·바이오 생태계 조사 확대[제약·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8-24 09:45

본문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미국 하원들이 중국 제약·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 하원의원들은 다음 달 생물보안법에 대한 표결을 준비하고 있다.

생물보안법 표결 앞둔 美하원, 中제약·바이오 생태계 조사 확대[제약·바이오 해외토픽]
미국 연방의회 건물 전경. 사진=연합뉴스
24일 외신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안 상임위원회 통과를 주도했던 중국공산당 선정위원회 존 물레나르 위원장공화당, 미시간, 라자 크리슈나무티 상임위원민주당, 일리노이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로버트 캘리프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의원들은 미국 제약사들이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센터와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관행을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관행은 1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이들 중국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생성된 임상데이터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의원들은 미국 제약사들이 중국의 위구르 무슬림에 대한 대량 학살을 자행한 혐의로 기소된 신장의 병원들과 임상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우려에 비춰 하원 의원들은 공식 서한을 통해 식품의약국에게 7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오는 10월 1일까지 요청했다. 질문 내용은 △중국인민해방군과 관련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의 임상시험 결과 검토 및 현장실사 현황 △중국인민해방군 관련 시설이나 위구르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한 미국 기업들에게 식품의약국이 통지했는지 여부 및 기업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IP 및 기술이전 위험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 등이 포함됐다.

▶ 관련기사 ◀
☞ 비둘기 파월 정책 조정할 때 왔다…빅컷 가능성도 배제 안해종합
☞ “사람 떨어지는데 박수 치고 춤춰”…부천 화재 목격자 ‘분노
☞ “엄마, 내 몫까지 잘 살아줘”…부천 화재로 떠난 여성의 마지막 통화
☞ “우리 집으로 와” BJ의 위험한 초대…아들은 살해당했다 [그해 오늘]
☞ ‘야구·콘서트 잠실운동장, 5만명 몰린다... “대중교통 이용해달라”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신민준 adoni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7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0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