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등기업 타타그룹 투자…IT·소비재·인프라 동시 공략 [이런 펀드 ...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인도 1등기업 타타그룹 투자…IT·소비재·인프라 동시 공략 [이런 펀드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10-13 19:04

본문

삼성자산운용 KODEX 인도타타그룹 ETF
3대 고성장산업 이끄는 대표종목
타타모터스 등 계열사 톱10 집중


인도 1등기업 타타그룹 투자…IT·소비재·인프라 동시 공략 [이런 펀드 어때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인도 증시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인도 최대 기업 집단인 타타그룹 계열사 톱 10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인도 타타그룹은 릴라이언스와 같은 여타 인도 그룹사와 다르게 인도의 3대 고성장산업인 IT, 소비재, 인프라 산업을 섭렵중인 그룹이기 때문에, 해당 상품을 통해 인도 IT, 소비재, 인프라 산업에 투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5월 상장이후 성과 10% 육박


13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지난 5월 상장한 이 상품의 상장 이후 성과는 9.58%에 달한다.

이 펀드는 △인도 IT 시장의 1등 기업인 타타컨설턴시 △인도 자국 자동차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자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 소유 기업인 타타모터스 △인도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타컨슈머프로덕트 △인도 1등 철강기업이자 글로벌 10대 철강기업인 타타스틸 등 인도 3대 성장동력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타타그룹 계열사 톱10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펀드운용역인 이가현 매니저는 "인도 소비 산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인도의 고성장 산업인 인프라, IT 산업에도 함께 투자하고 있는게 최대 강점"이라며 "인도 고성장산업은 소비시장 뿐만 아니라, 인도를 IT 강국으로 만든 IT 산업, 그리고 정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인프라 산업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한가지 장점은 인도 3개 고성장산업인 소비·인프라·IT 산업에서 시장 지위를 가진 기업만을 엄선해 투자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삼성운용에 따르면 인도 중산층 확대로 브랜드 소비가 최근 전체 인도 소비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실제로 보급형 소비 브랜드들의 사업 성과보다 프리미엄 소비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라와 마시모두띠 등의 판권을 소유한 어패럴 소매기업인 트렌트, 인도의 최대 에어컨 브랜드 볼타스, 재규어·랜드로버를 소유한 타타모터스가 여타 소비 브랜드들보다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인도의 평균 소비시장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대규모 인프라 투자 수혜 초점

해당 ETF는 향후 인도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수혜에 맞춘 관련 테마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매니저는 "인도 정부는 인도가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이 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하고 있어 인프라 산업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인도 정부는 제조업 강국으로의 부상을 목표로 제조업 성장을 위한 기반으로 인프라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어, 인도 1등 철강회사인 타타스틸, 인도 대표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타타파워 등 관련 기업에 주목할 만 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14억 내수 시장을 보유한 인도의 브랜드 소비 시장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추세 속에서 인도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타컨슈머프로덕트, 자라와 마시모두띠를 운영하고 있는 트렌트, 재규어·랜드로버를 소유한 타타모터스 등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성장을 견인 중인 타타그룹 계열사들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펀드운용시 최대 호재로는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인도에 대한 의존도 상승, 인도 시장의 자본시장 개방 등을 꼽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김종민 ♥11살 연하 사업가 여친 얼굴 본 男 배우 반응이..
"한강대교 호텔 투숙객 알몸 다 보여요"..우려가 현실됐다
유부남 불륜 20대女 생후 100일 아들도 죽여..뒤늦은 후회
성인용품 방판 나선 김소연 "배우인 남편과 함께.."
담배 끊었다는 김희애, 뜻밖의 고백 "전자담배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0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