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오너가, 세아홀딩스 지분 9.3% 매각…"기업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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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회장·박의숙 부회장, 각각 18만6000주 팔아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세아그룹 오너가가 지주사 세아홀딩스의 지분 9.3%를 매각했다. 세아홀딩스는 29일 이순형 회장과 박의숙 부회장이 각각 18만6000주를 주당 9만6000원에 팔았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과 박 부회장이 매각한 주식 비율은 각각 4.65%다. 세아그룹은 고故이운형 선대회장과 이운형 회장의 형제경영 체제였는데, 현재는 이순형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이운형 선대회장의 아들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주식을 팔지 않았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세아그룹 오너가가 보유한 세아홀딩스 주식 비율은 89.98%에서 80.68%로 줄었다. 세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도는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대주주로서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kimstar@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의 충격 메시지 ▶ 김어준 “민희진, 뉴진스 만들고 4000억 받으려…JYP 박진영이 그정도” ▶ “개저씨들” “나 죽이겠다고”…민희진 ‘국힙원탑’ 티셔츠까지 등장 ▶ "김정은이 만만하냐?"…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욕설 쏟아져 ▶ 한소희, 누리꾼에 보낸 메시지…‘佛대학 합격 거짓설’에 “예능서 편집·와전” 해명 ▶ 52세 김승수, 양정아와 연인 분위기 물씬…"너무 좋다" ▶ 53세 고현정, 미모 자신감...민낯 클로즈업 공개 ▶ [영상] "버리지 마세요" 필사적으로 주인車 쫓아간 강아지 결국… ▶ 신발 벗고 나란히 앞좌석에 발 걸친 영화관 빌런들에 누리꾼 ‘부글부글’ ▶ BTS가 사이비종교와 연관?…소속사 측 "도 넘은 조직적 음해 법적대응"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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