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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유통량 논란…기술 책임자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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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1-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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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크립토노믹스 보도에 따르면, 리플XRP의 유통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XRP의 유통량 차이에 대해 비트코인Bitcoin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보유 코인과 비교하며, 유통량의 정의가 얼마나 주관적일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두 주요 플랫폼에서 발표한 XRP 유통량 수치가 다르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XRP의 유통량을 576억 4천만 개로 보고한 반면, XRPScan은 622억 3천만 개로 발표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슈워츠는 "유통량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이를 비트코인의 사례와 비교했다. 그는 "사토시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유통되고 있는 것인가? 어떤 비트코인이 사토시의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유통량의 기준이 단순하지 않음을 설명했다.

크립토노믹스에 따르면, 사토시 나카모토는 약 100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비트코인 초기 채굴 시점부터 전혀 이동되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상에서 존재하지만, 장기간 거래되지 않음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사실상 유통되지 않는 자산으로 간주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리플XRP도 유사한 개념이 적용될 수 있으며, 리플사가 보유한 에스크로XRP Escrow 물량은 향후 42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슈워츠의 해명은 XRP의 유통량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며, 시장의 희소성과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유통량 정의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크립토노믹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특정 자산의 유통량이 투자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공급량의 신뢰성이 가격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XRP 유통량의 차이는 단순한 데이터 불일치가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리플XRP 유통량 논란…기술 책임자의 해명

또한, XRP 유통량 논란은 리플의 장기적 성장 전략과도 연관이 깊다. 크립토노믹스는 리플사가 지속적으로 에스크로 물량을 해제하면서 공급 조절을 통해 XRP의 안정적인 시장 가치를 유지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유통량의 정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슈워츠는 "시장 참여자들은 공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하며, 유통량 논란은 장기적인 가치 판단에 있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크립토노믹스에 따르면, XRP의 유통량 논란은 규제 당국의 관심도 받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공방이 끝난 후, XRP의 유통량 및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리플의 전략적 조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플이 글로벌 금융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XRP의 활용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유통량 조정이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XRP의 유통량 논란은 단순한 수치 차이를 넘어, 투자자 신뢰도와 시장 투명성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크립토노믹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투자자들은 유통량과 관련된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XRP의 향후 공급 전략이 투자 심리에 미칠 영향에 따라, 리플의 시장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지 주목된다.



김시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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