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원도 뚫은 원·달러 환율…"2009년 3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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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455.2원으로 시작해 상승 전환해 장중 1460원을 돌파했다. |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 1456.4원 대비 1.2원 내린 1455.2원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환율은 오전 10시를 넘겨 1460원을 넘기며 35분께 1463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 지난 2009년 3월 16일1488원 이후 최고치로 앞서 24일 야간 거래에서 기록한 1460.3원을 상회하는 연중 최고치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번에서 2번으로 줄이면서 달러 가치는 급등한 상태다. 이에 더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추가 탄핵 이슈와 국정협의체 출범 등 국내 정치권 불확실성도 해소되지 않아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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