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역 멘토 LG전자, 2200여 명 지역 청소년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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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등 IT 분야 중심…생생한 현장 비전 소개로 관심↑
AI, 로봇 등 IT 분야 중심…생생한 현장 비전 소개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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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진로 멘토들이 지난 11월 창원기계공업고 학생들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 | LG전자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가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임직원 진로 멘토링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각자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고민을 나눈다. 올해까지 총 213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나섰다. 전국 100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총 2241명 학생이 멘티로 참여했다.
올해는 AI·로봇공학·증강현실AR 등 글로벌 IT 시장에서의 혁신 기술 분야 위주로 멘토단을 구성했다. 멘토들은 업무 현장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했다. 또 글로벌 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실용과학을 연구하면서 느낀 보람과 비전도 알렸다.
LG전자 김누리 생산기술원 제조AI솔루션팀 연구원은 “LG전자의 ESG 대학생 아카데미 6기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온 만큼, 멘토가 되어 만난 청소년들에게 AI 기술 연구원으로서 가진 비전을 공유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택 한광고 장우재 학생은 “‘매 순간을 붙잡아라’라는 조언을 들었다. 앞으로는 막연한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 자신을 응원하며 꿈을 키워가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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