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창에 와우 멤버십 인상 동의 숨겼나…공정위, 쿠팡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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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창에 멤버십 가격 인상 동의 묶어…다크 패턴 의혹
[서울=뉴시스] 쿠팡 로켓와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1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 중점조사팀은 이달 초 쿠팡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상품 결제 버튼에 멤버십 가격 인상 동의를 묶어 놓고 소비자가 무심코 선택하게 하는 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크 패턴눈속임 상술에 해당할 수 있다. 인상에 동의한 기존 회원들은 8월부터 인상된 멤버십 요금을 결제하게 된다. 8월까지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멤버십이 자동 해지된다. 멤버십 관련 문구를 눈에 띄지 않게 작게 적어두고 동의 버튼을 평소와 같은 결제 버튼처럼 보이게 한 점도 문제다. 더욱이 공정위는 쿠팡이 소비자의 동의 의사 철회를 방해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 조사와 관련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호중 돈 안받겠다…팬클럽 기부도 거절 ◇ 서유리 "아이 갖고 싶어 시험관…전남편은 안 원해” ◇ 이성경, 금수저설 인정…"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 오달수 "이혼할 사주팔자 따로 있는 것 같다" ◇ 아나운서 곽민선, 축포 맞고 시력 손상 "상태 심각" ◇ 90억 재력가, 목·손에 테이프 감긴 채 사망 ◇ 최재림, 18세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3개월째 의식불명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몰라볼 정도 ◇ 한예슬, 신혼여행서 과감한 비키니 자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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