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강세 마감…PPI 둔화·은행 호실적에 탄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뉴욕증시, 강세 마감…PPI 둔화·은행 호실적에 탄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10-12 07:51

본문

뉴욕증시, 강세 마감…PPI 둔화·은행 호실적에 탄력

/사진=REUTERS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9.74포인트0.97% 오른 42,863.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8포인트0.61% 상승한 5,815.03,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0.89포인트0.33% 오른 18,342.94으로 마감했다.


9월 미국 도매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누그러뜨린 데다 은행주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우량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미국 노동부는 9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같았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다.

9월 수치는 0.2% 상승했던 전월치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고,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1% 상승해 전월치 0.2% 상승보다 둔화했다. 전날 발표된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선행지수 성격의 도매 물가가 식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위험 선호 심리를 되살렸다는 평가다.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글로벌 시장 전략 총괄은 "전반적으로 이런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함에 따라 영향력이 줄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25bp씩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4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9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