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에서의 하모니" 롯데百 키즈 오케스트라 23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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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은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리조이스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키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폈다.
올해도 10대1 경쟁률을 뚫고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매주 전문 교육을 하고 있다.
이성주 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등으로 구성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정기 교육 외에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에게 악기를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23일 오후 7시30분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조이스 콘서트를 연다.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지낸 이민형 지휘자와 준비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 연주는 물론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을 선보인다.
이 지휘자는 1기에 이어 2기 선발부터 교육까지 전반적 활동을 총괄했다. 콘서트는 약 110분 진행되며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Op.96으로 시작해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1, 라벨의 볼레로 M.81 등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악기 및 레슨 지원 프로그램 수혜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콘서트 관련 수익 전액도 기아대책에 기부한다.
2기 단원은 31일 오후 6시 서울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노들섬 애니메이션 영화 주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한다. 10월12일 오후 5시엔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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