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가격 올라서요"…비빔밥 만원이면 될 줄 알았는데 가격표에 깜짝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채소 가격 올라서요"…비빔밥 만원이면 될 줄 알았는데 가격표에 깜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0-14 00:33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지난달 서울지역에서 비빔밥 한 그릇 평균 외식 가격이 처음으로 1만 1000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비빔밥 평균 가격은 서울지역 기준 8월 1만 962원에서 지난달 1만 1038원으로 0.7%76원 올랐다. 지난해 1월 1만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오르더니 최근 채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1만 1000원을 돌파했다.

삼계탕은 지난 8월 1만 7038원에서 지난달 1만 7269원으로 1.4%231원 올랐다. 삼계탕은 2022년 7월 1만 5000원대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1월 1만 6000원대를 거쳐 지난 8월 1만 7000원대로 올라섰다.


반면 김밥은 3485원에서 3462원으로 0.7%23원 내리면서 지난 6~7월과 동일한 가격이 됐다.

나머지 5개 품목은 지난달 가격 변동이 없었다. 짜장면은 7308원, 칼국수는 9308원, 냉면은 1만 1923원, 삼겹살 1인분200g 기준은 2만 83원, 김치찌개 백반은 8192원으로 각각 8월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참가격 공개 가격은 평균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외식 물가는 더 높다. 서울 시내 유명 식당의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2만원이 넘고 냉면 가격도 1만5000원을 넘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 서울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462원으로 8월과 같았다. 목욕비는 1만 462원에서 1만 538원으로 0.7%76원 올랐다.

류재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41세 된 얼굴”…박영규, 22세에 떠난 아들 AI 복원에 오열
☞ “女끼리 성관계, 너무 야해서 관객들 토해”…독일 오페라계 ‘발칵’
☞ ‘학비만 6억’ 현영 “수영선수 딸, 한 병에 5만원대 ‘이 물’ 마신다”
☞ “내 선택, 후회 없다”…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후 첫 심정 고백
☞ “왜 자꾸 속썩여” 딸 살인청부 했다가 되레 살해된 印엄마
☞ “사람 죽었냐” 3일 오열한 은지원…‘펫로스 증후군’ 뭐길래
☞ “망설임 0초” 5살 아들 땅꺼짐에 ‘쑥’…母, 몸 던졌다
☞ “건강 문제” 일정 취소한 이순재…‘안타까운 소식’ 또 전해져
☞ “한강 서명본 50만원” 올리자 바로 ‘판매 완료’…중고 거래도 ‘순삭’
☞ NYT “세계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여기’에 꽂혔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