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멸균우유 190mL 출시 > 경제기사 | economics

▲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모습 사진= 매일유업 제공

[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매일유업은 기존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중 멸균제품은 125mL 소용량에 이어 동제품 190mL 멸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용량 멸균제품은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휴대도 간편하고 마시기 편리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기존 용량에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용량 증량 요청 의견이 분분해 190mL 신제품을 선보였다.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만 먹은 젖소에서 나온 원유로 만든다. 더해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 제도를 통과해야 한다.

무항생제 인증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하기 위한 제도로 항생제와 합성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만 사용하고, 축사와 사육조건, 질병관리 등 엄격한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제품만 받을 수 있다.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전용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다.

또한 멸균 제품은 우유 투입 과정에서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는 무균 상태에서 포장하며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특수팩으로 제조한 멸균 종이팩을 사용해 실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상하목장은 이번 출시한 신제품 190mL와 125mL 외에도 63℃에서 30분간 저온살균한 무항생제인증 냉장우유도 다양한 용량900mL, 750mL, 180mL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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