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물가만 보면 기준금리 인하 요건 갖춰"
페이지 정보
본문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2일 "물가 수준만 봤을 땐 기준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더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금리를 동결한 이유에 대해서는 "금리를 높게 유지함으로써 내수 부진을 더 가속할 위험이 있는 반면,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 증가의 위험 신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금융 안정 측면에서 지금 들어오는 시그널을 막지 않으면 더 위험해질 수 있다"며 "현재는 금리를 동결하는 게 좋지 않은가 하는 게 금융통화위원들의 생각"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왜 이코노미석만 안돼?…승객들 몰래 챙겨와 뻔뻔한 요청
◆ "제발 사진 그만" 호소하더니…문전성시 맛집 드러난 실체
◆ 문신 남성들 몰려오더니…"그냥 던졌다" 부부 경악한 장면
◆ 중국엔 안 팔았다는데…"중고 6억대" 녹색 번호판 달았다?
◆ 한밤중 검은 차량 몰고온 30대 남녀…민폐 행동에 추격중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전세사기 피해자 2만명 넘었다 24.08.22
- 다음글만장일치 금통위…이창용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인하 의견" 24.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