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이렇게 올라도 되나"…비빔밥 한 그릇 1만1000원 넘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외식물가 이렇게 올라도 되나"…비빔밥 한 그릇 1만1000원 넘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0-13 11:33

본문

quot;외식물가 이렇게 올라도 되나quot;…비빔밥 한 그릇 1만1000원 넘었다


지난달 서울에서 주요 외식 메뉴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데도 불구하고 비빔밥은 오름세를 보이며 한 그릇 가격이 평균 1만1000원을 넘어섰다.

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비빔밥은 지난 8월 1만962원에서 지난달 1만1038원으로 0.7%76원 올랐다.


비빔밥은 지난해 1월 처음 1만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최근 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비빔밥 가격 상승폭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삼계탕은 지난 8월 1만7038원에서 지난달 1만7269원으로 1.4%231원 올랐다.

삼계탕은 지난 2022년 7월 1만5000원대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1월 1만6000원대에서 지난달 1만7000원대로 올라섰다.

반면 김밥은 3485원에서 3462원으로 0.7%23원 내렸다. 지난 6∼7월과 동일한 가격이다.

나머지 5개 품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자장면은 7308원, 칼국수는 9308원, 냉면은 1만1923원, 삼겹살 1인분200g은 2만83원, 김치찌개백반은 8192원으로 각각 전달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참가격 공개 가격은 평균 가격이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외식 물가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유명 식당에서는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2만원, 냉면 한 그릇이 1만5000원을 각각 넘어섰다.

지난 달 서울 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462원으로 전달과 동일했고, 목욕비는 1만462원에서 1만538원으로 0.7%76원 올랐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