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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대기업 내부 연봉 격차…"카카오는 98배"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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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4-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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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과 8천만 원.

각각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업 최고 경영자와 직원의 평균 연봉이라고 합니다.

차이만 19억 원을 훌쩍 넘겼는데요.

그래픽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500대 대기업 가운데 연봉을 공개한 291개 기업의 자료를 토대로 낸 수치입니다.

지난해 대기업 최고경영자 평균 연봉은 20억9천만여 원으로, 재작년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반면, 직원은 8천7백만여 원으로, 전년 대비 2.8% 줄어들었는데요.

이 같은 평균 격차는 재작년 22.7배에서 지난해 24.1배로 더 커졌습니다.

기업별로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격차가 컸던 곳은 카카오였습니다.

남궁훈 전 대표가 스톡옵션으로 행사한 이익을 포함해 모두 98억9천9백만 원을 받았고,

직원들은 평균 9천978만 원을 받아 격차가 98배 정도 났고요.

이어 이마트가 77.1배, 현대자동차 70.1배, 하이트진로는 68배 정도 격차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계가 격차가 가장 큰 35.8배를,

은행이 가장 작은 9.6배 차이를 각각 보였습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던 곳은 82개 회사로,

재작년보다 7곳이 줄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에쓰오일이었는데 1억6천8백만여 원,

이어 KB금융과 신한지주, SK에너지 등 순이었고요.

미등기 임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3억1천만여 원으로,

재작년 대비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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