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현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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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자가진단 참여 25만건, 정부지원신청 사업장이 12만개소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도 각 지방관서는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합동 캠페인, 산업안전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 유관기관 협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전방위 홍보를 통해 사업장의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사고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건설업 사망자의 약 75%가 전문건설업체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문건설업체 3000여개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한다.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담당자가 안전멘토가 돼 담당 건설업체의 공정, 작업내용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공사종류, 작업내용을 고려해 적합한 안전보건 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 1대 1 전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돼야 하기 때문에 현장과 접점을 갖는 산업안전 감독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업안전 대진단,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과 같은 정책들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올해 현장과 더욱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안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尹 지지율 30%대…"정권심판" vs "야당폭주저지" 6.9%p 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검증된’ 인력 원하는 OTT 쏠림 현상…커지는 스태프들 ‘불안감’ [드라마 시장의 ‘두 얼굴’②]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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