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귀가 왜이리 아프지?"…키스하다가 고막 뚫린 남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어라, 귀가 왜이리 아프지?"…키스하다가 고막 뚫린 남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3-08-28 20:30

본문

뉴스 기사
quot;어라, 귀가 왜이리 아프지?quot;…키스하다가 고막 뚫린 남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자친구와 열정적인 키스를 하다 고막이 파열된 중국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중국의 한 커플이 저장성의 관광 명소 서호 옆에서 약 10분간에 걸쳐 열정적인 키스를 했다.

키스하는 동안 남성은 왼쪽 귀에서 거품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 뒤 통증을 느꼈지만, 키스에 집중하느라 무시했고, 이후에도 귀에 통증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고막에 구멍이 뚫렸다. 회복에 최소 두 달이 걸릴 것"이라면서 "너무 열정적인 키스는 귀 내부의 기압을 급격하게 떨어트리는데, 상대의 거친 숨이 고막을 뚫리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CMP는 이 같은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달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도 한 부부가 키스하다 고막이 천공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매우 드물지만, 키스하다 고막이 뚫리는 사례가 종종 있다"면서 "고막의 손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고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면 곧바로 낫지만 심각한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90
어제
0
최대
2,563
전체
440,6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