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생분해 소재사업 SK리비오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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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밴스서 사명 변경;올해 베트남 공장 착공
[서울경제]
SKC011790가 생분해 소재 사업 투자사인 에코밴스의 사명을 ‘SK리비오’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상업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새 사명은 생분해 소재 비즈니스 모델BM의 핵심 가치인 ‘자연에서 분해돼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leave zero’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리비오는 올해 상반기 중 베트남 하이퐁시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만 톤 규모의 PBAT 생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하이퐁시는 신재생에너지로 필요 전력을 모두 충당하는 RE100 달성도 가능해 생산 공정에서부터 친환경성을 확보할 수 있다. SK리비오는 또 PBAT의 응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나무로부터 추출한 나노셀룰로스를 보강재로 활용해 강도를 일반 플라스틱 수준으로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농업용·포장용 필름이나 각종 소비재 용기는 물론 기저귀·생리대 등 위생재와 필터의 소재인 부직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SK리비오 관계자는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고부가 소재 제품을 양산하며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스위프트보다 더 부자"···최연소 억만장자 20대 한국인 자매는? "아빠 때려놓고 폰 보니깐 좋냐?"···주먹으로 아들 폭행한 40대의 최후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서로 사랑할 운명이었다···최고 시청률 19.4% "매일 이것 한잔 마셨다"···114세로 숨진 세계 최고령 남성의 장수 비결 [영상]안락사 1시간 전 죽음을 예감한 듯···고개 푹 숙인 유기견에 눈물 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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