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카드] 한신공영 · 코람코자산신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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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amp;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한신공영004960이 경기도 양주시에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 종로엠스쿨을 유치해 교육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종로엠스쿨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학원 부문에서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교육전문기업으로, 이번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서 초,중등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한다.
한신공영은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를 비롯해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화성 봉담 프라이드시티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등 대단지에도 종로엠스쿨을 유치했다.
추가로 입시 진학, 진로 상담 및 설명회, 전국 성취도 평가 등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도 갖췄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는 할인 혜택도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에서 덕산초, 덕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분양 예정 시기는 이달 말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357120가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해 약 400억원의 자금 모집을 마쳤다.
11일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유상증자에서 청약률 약 1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은 약 400억원의 자금을 모집했으며, 일반청약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 조달된 자금은 강남역 DF타워 우선주 매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지분매도자인 하나증권과 주식매매 계약도 이미 체결한 상태다.
DF타워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오피스빌딩이다.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사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빌딩임과 동시에,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이 0인 우량 자산으로 손꼽힌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DF타워 우선주 투자를 통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체급을 높이고 배당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장혁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유상증자 완판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수익성과 성장성 향상의 마중물로서 향후 우량한 자산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목표보다 실제 배당을 꾸준히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부영그룹이 서울 소공동 부영호텔 신축 등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7개 현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 패트롤팀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표 사업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부영호텔,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현장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기반해 계획-실행-점검-개선분야를 주요점검사항으로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2024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짓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각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 역시 건설현장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047040이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가 시공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 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우수상을 수상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단지로, 탁월한 경관 조명을 자랑한다. 특히 대우건설이 내년 발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컨셉을 반영해 차별화를 뒀다는 설명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서는 자연을 더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주거와 자연이 예술이 되는 격이 있는 자연과 자연스러움가제을 컨셉으로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경 분야에서 경관조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대우건설은 단지 내 공간별 맞춤형 경관조명을 적용 중"이라며 "대우건설은 경관조명에 대한 남다른 주거 철학을 바탕으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와 아클라우드 감일 등의 단지들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납품단가 인상 △금융지원 △파트너사 임직원 등의 복리후생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파트너사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7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재무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확충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가 상호존중과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여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이 오는 12일 열리는 2024 강서 허준RUN 대회를 후원한다.
대회는 러닝과 축제를 접목해 5㎞와 10㎞ 두 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로다. 10㎞ 코스는 증미산 부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다.
참가자들은 △티셔츠 △스포츠 양말 △메달 △프로그램북 △간식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 기념 굿즈도 제공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한 기업 철학에 따라,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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