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서 1,300억원 규모 ETF 운용 손실 > 경제기사 | economics

신한투자증권에서 ETF 선물 매매와 관련해 1천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 사고가 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주요 경영상황을 공시했습니다.

이 같은 손실은 국내 증시가 폭락한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 직전인 8월 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필요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신한투자증권 #손실 #ETF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부상 당한 황희찬 대신 이승우 승선…다시 플랜B 고민

☞ 한강 작가 책방오늘 임시 휴점…"당분간 쉽니다"

☞ 주말도 서점 오픈런…한강 작품 품귀 현상

☞ 하이브 vs 민희진 또 법적 공방…서로 "배신"

☞ 한글날 잡힌 폭주족 3명뿐…적극 대응 어려운 이유는

☞ 우리나라 아파트인데…이름은 팰리스·캐슬

☞ 상암 잔디 국감 참고인 채택된 린가드, 불출석 결정

☞ 독일, 우크라에 2조원 추가 지원…타우러스 미사일은?

☞ "로보택시 실망" 테슬라 주가 급락…우버·리프트 반사이익

☞ [날씨쏙과학쏙] 기록적 늦더위에 단풍도 지각…절정은 언제?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