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비빔밥 한 그릇이 1만1000원입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에서는 비빔밥 한 그릇이 1만1000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10-13 13:57

본문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에서 판매된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1000원을 넘겼다.

13일 소비자원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가 많이 찾는 8대 외식 메뉴 중 비빔밥은 지난달 1만138원을 기록해 전월1만962원 대비 76원0.7% 상승했다. 비빔밥은 지난해 1월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돌파한 뒤 꾸준히 오르막을 걷다 1만1000원 선까지 돌파했다. 최근 작황 부진으로 여러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빔밥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삼계탕은 지난달 1만7269원으로 전월1만7038원 대비 231원1.4% 상승했다. 삼계탕은 2022년 7월 1만5000원대에 진입한 뒤 지난해 1월 1만6000원을, 지난달 1만7000원을 넘겼다. 반면 김밥은 3485원에서 3462원으로 23원0.7% 하락했다. 지난 6~7월과 같은 가격이다. 삼겹살 1인분200g·2만83원과 냉면1만1923원, 칼국수9308원, 김치찌개 백반8192원, 자장면7308원은 제자리다.

참가격에서 공개되는 가격은 여러 식당에서 집계된 평균치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외식 물가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 유명 식당에서는 비빔밥 가격이 1만3000원, 삼계탕이 2만원, 냉면이 1만5000원 이상에 팔리고 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