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2분기 영업손실 472억원…전년비 31.6%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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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올 2분기 영업손실 47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6%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4% 줄어든 5079억원이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1조17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5.5% 개선된 778억원을 기록했다. 컬리가 적자 폭을 줄이는데 성공한 요인으로는 비용 절감이 꼽힌다. 실제로 컬리는 올 상반기 판매관리비를 지난해보다 252억워 줄이며 마케팅비와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했다. 판매 단가가 높아진 것도 주효했다. 올 상반기 컬리 직매입 상품의 평균 판매가격ASP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 뛰었다. 컬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물류센터 2개 오픈, 경기 침체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비용 관리와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관리에 성공했다"며 "하반기는 뷰티컬리를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과 샛별배송 권역 확장, 충성고객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 관련기사 ◀ ☞ 한서희 “양현석 처벌 원치 않아, 이 싸움 끝내고 싶다” 눈물 ☞ 방탄소년단 뷔, 日 행사 차 방문했다가 머리채 잡히는 봉변 ☞ 입 맞추고 끌어안더니, 결국 궁지 몰린 스페인축구협회장 사퇴할 듯 ☞ 자우림 김윤아, 日 원전 오염수 방류에 분노 “RIP 지구” ☞ [TVis] 2기 종수 “순자와 결별, 점차 연락 안했다...내가 죄인” 나솔사계 ☞ 명단발표 기자회견마저 사라진다…클린스만 황당 요구, 쩔쩔매는 축구협회 ☞ 3246억 계약 후 고작 8경기 등판, 스트라스버그 은퇴···연봉 보전최악 먹튀 계약 ☞ [TVis] ‘악역 전문 배우’ 고태산 “8개월째 일용직 생활 중” 특종세상 ☞ 미국, 일본 오염수 방류에 "국제기준에 부합·만족" ☞ [TVis] 홍진경, 박진영 과거 폭로? “나랑 술 많이 마셨잖아” 폭소 홍김동전 [일간스포츠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 서지영 seojy@e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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