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추석 연휴 "조정은 매수 기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길어진 추석 연휴 "조정은 매수 기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3-09-01 13:27

본문

뉴스 기사
8월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월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코스피는 이번주 지난달 31일까지 1.47% 상승하며 상승 추세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92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들은 추석 전 조정과 연휴 이후 상승세에 베팅하고 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4p0.17% 하락한 2551.93에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장중 한 때 12.13p0.47% 오른 2568.40까지 거래됐다.

지난달 31일 하루 2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보이는 등 연신 팔자에 나선 외국인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1100억원이 넘는 순매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 관심은 9월 말로 예정된 추석 연휴에 쏠린다. 올해는 임시 휴일로 인해 최장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질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불확실성을 피하려고 이전에 시장 노출도를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제 지난 2010년 이후 코스피 흐름을 보면 평균적으로 연휴 직전에는 조정이 있었다. 이후에는 다시 상승했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패턴대로라면 추석 연휴 직전 조정은 매수 기회다"라며 "2010년 이후 추석이 있었던 월의 평균적인 수익률은 플러스를 나타냈고 플러스를 보였던 비율도 60%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는 금리 인상기와 겹치면서 하락 폭이 컸지만 올해는 9월 금리 동결에 대한 확률이 높은 만큼 긴축의 공포도 낮아졌다"며 "연휴가 끝난 후 펼쳐질 실적 시즌에서도 2·4분기처럼 우상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김종인, 의미심장 예언 "尹, 나머지 임기 3년은 굉장히..."
인천 모텔 7층서 20대 여성 추락, 일행 남녀가...소름
환자 항문에 손 넣어 꼬리뼈를... 물리치료사의 시도
"톰 크루즈 방에 성경공부 핑계로 여성 한 명씩 들어가..."
현직 아나운서 "프리하면 연희동 저택 살 수 있나" 발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48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1,2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