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은 커피 리필 된다는데…국내 스타벅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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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 모어 커피 가격 최대 18% 인상
韓, 개인컵 이용시 할인 등 혜택 제공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일본 스타벅스가 원 모어 커피 가격을 최대 18% 올렸다. 원 모어 커피는 드립커피나 카페미스트를 구매한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면 할인된 가격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이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카페미스트는 국내에는 없는 제품으로 드립커피에 스팀밀크를 넣은 음료다.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시 포장할때 기존 가격은 드립커피가 108엔약 956원이었지만 이달 15일 이후 128엔으로 18.5% 가격이 올랐다. 카페미스트의 경우 동일한 경우에 162엔이었지만 182엔으로 12.3% 뛰었다. 기타 결제수단으로 결제하는 경우 포장할때 드립커피가 162엔이었지만 186엔으로 14.8% 올랐고, 카페미스트는 216엔에서 240엔으로 11.1% 상승했다. 일본 스타벅스에서 혜택이 축소되면서 국내에도 비슷한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에는 원 모어 커피 정책이 없다. 향후 도입 계획도 없다. 운전자가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 증정 화면을 보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벅스 측은 추가로 한 잔을 구매할 때 혜택을 주는 제도는 없지만 다른 혜택이 많다는 입장이다. 국내에서는 개인 컵을 소지할 경우 400원을 할인해주거나 별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제도가 있다. 최근에는 개인 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NFT대체 불가 토큰를 제공하는 NFT 에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내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을 이용해 주문하면 에코 스탬프를 적립해주고, 스탬프를 일정량 모으면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효과는 즉각적이어서 NFT 에코 프로젝트 시행 첫 2주 동안 일회용 컵 사용량이 60만개 가량 줄었다. 해당 기간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을 선택한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고, 전체 개인 컵 이용 건수 역시 32% 늘어났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국내에는 원 모어 커피 정책이 없지만 개인 컵 이용 시 할인 혜택 등의 정책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조영구, 성형수술 후 확 바뀐 외모에 "어색하냐" ◇ 이혼 최동석, 자녀들 만나…"뭐가 잘못된 거지?" ◇ 김승현·장정윤 "인공수정·시험관 실패" ◇ 최보현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 고2때 임신" ◇ 배우 공명·위키미키 김도연 열애설 해프닝 ◇ 신현준에 사우디 왕족의 피가?…"증명 사진 있다" ◇ 설운도 아들·딸 공개…"아빠랑 닮았나?" ◇ 풍자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 투여했다" ◇ 조승우 사이다 발언 재조명…"의사, 뭐가 다른데?" ◇ 엄태웅♥윤혜진 딸, 11살인데 키 170㎝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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