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광릉숲 산불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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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주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포천=연합뉴스 임영석 원장을 비롯한 국립수목원 직원들이 지난 26일 광릉숲 주변 농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고 있다. 2024.2.27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550년 넘게 보존된 광릉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고자 기획했다. 매년 봄이면 전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소각 때문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산불의 약 25%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원인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불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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