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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0대 유니콘 5개 키운다…亞 최고·세계 3위 창업국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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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3-08-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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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코리아 범부처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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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인천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갑문에서 열린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8.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민관 합동투자로 2027년까지 2조원 규모의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 딥테크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대기업 벤처캐피탈인 CVC가 펀드의 40%까지만 외부에서 투자받을 수 있게 한 규제를 완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한다. 스페이스K라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해 외국인의 국내 창업이 쉽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지역창업도 활성화시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이 같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공개했다. 4년 후인 2027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에서 3번째로 창업하기 좋은 글로벌 창업대국이 되겠다는 청사진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100대 유니콘에 포함되는 국내 기업을 2027년 5곳으로 늘린다. 유니콘은 창업 10년내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이다. 한국에서 글로벌 100대 유니콘은 현재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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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코리아 비전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정부는 우선 민간이 함께 출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만들고 벤처투자의 민간전환을 촉진한다. 이 펀드는 딥테크, 글로벌 진출, 회수세컨더리 등 세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보조금, 출연금으로 획일적이었던 창업지원방식은 투·융자 등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를 도입한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1405억 늘렸다.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수월하게 만들고 해외에서 현지 창업한 한국인도 지원한다. 일정규모 이상의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 받은 스타트업에 정부가 매칭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특정 업종에 대해 전문인력비자E-7 발급 요건을 완화한다. 수도권에 마련할 스페이스-K는 전세계 청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로 키운다.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조성하는 펀드의 40%까지만 외부출자를 받도록 한 제한을 푼다. 이는 공정거래법 개정 사항이어서 입법을 거쳐야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촉진해 투자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네거티브 규제 특례를 적용할 글로벌 혁신 특구를 하반기에 2곳 이상 지정하는 한편 지방 스페이스-K를 만들어 창업 및 벤처 생태계에서 지역이 수도권에 비해 소외되지 않게 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앞서 29일 정부종합청사 브리핑에서 "스타트업코리아 펀드에 민간의 호응도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100대 유니콘에 K-스타트업을 5개까지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을 아시아 넘버1, 세계 3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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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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