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강남 GBC, 55층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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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2개동, 그룹 통합사옥
저층부 4개동, MICE·문화 편의시설 활용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당초 105층으로 추진되던 현대자동차그룹의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55층 2개동, 저층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쪼개어 지어진다. 현대차그룹은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고, 변경 인허가 관련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설계 변경 배경에 대해 "친환경·실용·안전 등을 고려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그룹 미래전략 등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동시에 지속가능성이 보장된 새로운 공간 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GBC 건축물은 그룹 통합사옥 등으로 활용될 타워 2개동242m·50층 내외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들어설 저층부 4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과의 준공 일정을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시 등 인허가 관련 기관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비수도권 그린벨트 확 푼다… 1·2급지까지 개발 허용 ▶ 전공의 7813명 근무지 이탈… 6112명 업무개시명령 ▶ 전공의 8816명 사직, 전체 71%…7813명 근무지 이탈 ▶ 윤재옥 "정부·여당, 국민 지지 토대로 민생·정치개혁 추진" 강태윤 raitai@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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