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엔허투 작년 매출 3조 4255억…적응증 7개 추가한다[지금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다이이찌산쿄, 엔허투 작년 매출 3조 4255억…적응증 7개 추가한다[지금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4-07 18:52

본문

뉴스 기사
- 다이이찌산쿄, 항 CDH6 ADC 임상 2/3상 개시...난소암 등 대상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일본 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4월 급여 등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임상 현장에 보급되고 있는 것.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엔허투의 활용을 위해 국내 내부 약사위원회DC 절차를 완료한 의료기관이 총 60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ADC 약물로는 처음으로 건강보험 급여로 적용된 엔허투는 현재 임상현장에서 HER2 양성 유방암,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에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비급여로 HER2 양성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는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8300만원을 부담했으나,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으로 417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1차년도 대상 환자 수와 시장 점유율 등을 고려하면 연간 1611여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다이이찌산쿄, 엔허투 작년 매출 3조 4255억…적응증 7개 추가한다[지금일본바이오는]
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제품
엔허투는 2020년 1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고 급속히 처방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도의 매출수익아스트라제네카가 매출 계상하고 있는 국가·지역에서의 공동 판촉 수입을 포함은 전년도 대비 85.0% 증가한 3839억엔약 3조 4255억원이 예상된다. 기존 계획의 3200억엔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엔허투는 현재 승인되고 있는 4가지 적응 모두 발매한 모든 국가·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매출의 60% 가까이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성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다른 모든 지역에서 성장세가 빠른 추세다.

엔허투는 향후 2026년까지 추가 7가지 적응으로 승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승인을 전망하는 HER2 발현 고형암은, 승인되면 ADC로서 최초의 HER2 표적암 종횡단적 치료가 가능해진다. 임상시험에서는 37.1%의 연주 효율이 나타나 담낭, 방광, 자궁, 난소, 췌장 등 폭넓은 장기를 커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상이 되는 환자는 세계에 1만명 정도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엔허투는 일단 내년까지 5개의 적응으로 승인을 취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며 “해당 적응증 대상 환자는 6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2026년에는 이미 승인의 적응을 포함하여 엔허투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세계에서 10만 사람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 보수 강세서 박빙세 분당…누가 더 재건축 잘 할까 경쟁[4·10격전지]
☞ ‘일타강사 전한길 “되먹지 않은 범죄자 XX들...정치 하지 마”
☞ ‘믹스 만두가 뭐야? 외국인 등치는 여전한 광장시장 바가지
☞ 감산 효과 컸다…올해 삼성·SK 반도체 질주 보게 될 것[전문가 진단]
☞ 배달비 0원 무한경쟁…부작용 우려 목소리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승권 peac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8
어제
1,140
최대
2,563
전체
450,8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