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세금 및 실수령액 유리…국내외 기관투자자 ...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세금 및 실수령액 유리…국내외 기관투자자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10-12 13:36

본문

영풍정밀 대항공개매수 가격 인상하는 방안 논의


국내외 기관투자자 전체와 개인 대부분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청약에 응했을 때 ‘세금효과’ 측면에서 훨씬 더 이득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격이 6만원 오르고, 최대 매입수량마저 20%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공개매수에 응할 수 있는 유통물량 전부를 흡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고민할 필요 없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청약을 선택하면 된다.

1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의 개인투자자 대부분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더 많은 세후입금액을 받는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면 배당소득세, MBK파트너스 공개매수에 응하면 양도소득세250만원 공제가 발생하지만 공개매수가격 차이로 고려아연이 한층 더 유리해졌다는 것. 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에는 증권거래세가 붙지 않는 이점이 있다.


먼저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 개인투자자 가운데 △주당 평균 매입단가 48만2000원 이상이며 보유 주식 6주 미만 △주당 평균 매입단가가 48만2000원 이상이며 보유주식 6주 이상 △주당 평균 매입단가가 48만2000원 미만이며, 보유주식 6주 이상인 개인투자자는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청약을 넣는 게 더 유리하다.

MBK파트너스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더 유리한 경우는 △주당 평균 매입단가가 48만2000원 미만이며 보유 주식이 6주 미만인 개인투자자뿐이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간 고려아연 주가가 60~80만원을 오르내린 점을 고려하면, 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개인투자자는 극소수일 것으로 판단된다.

MBK파트너스 공개매수에 응할 경우 양도소득기본공제 250만원이 발생하지만,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격 인상으로 사실상 ‘개미투자자’ 대부분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유리해졌다.

또한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의 개인투자자 대부분도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더 많은 세후입금액을 받는다. 가령 ‘슈퍼개미’로 분류되는 고려아연 주식 200주를 보유하고 종합소득세 한계세율이 44%인 개인투자자는 평균 매입단가가 41만원 이상이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더 이득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도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청약이 유리하다.
먼저 국내 기관투자자내국법인는 배당소득과 양도소득 모두 법인세법상 익금세법에서 판단하는 이익이기 때문에 동일 세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격이 89만원으로 MBK파트너스 공개매수가격보다 6만원 더 많기 때문에 세후입금액에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더 이득이다.

해외 기관투자자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시장에서는 고려아연 해외 기관투자자의 대부분이 미국과 영국 등 법인세율 15% 이상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국가들은 ‘이중과세 조정’을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납부한 세금은 본국 법인세 산정 때 공제한다.

가령 한국에서 1억원을 벌었고 한국에서 15%의 원천징수세15000만원를 냈다면, 본국에서는 이를 제외하고 법인세를 납부한다. 본국 법인세율이 20%라면 500만원1억원*20%-1500만원만 납부한다.

따라서 일각에서 주장하는 미국과 영국 등에 본사를 둔 해외 기관투자자는 MBK파트너스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유리하다는 분석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가 높기 때문에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더 이득이다.

더불어 법인세율이 15% 미만이 저세율 국가, 법인세율이 0%인 국가에 본사를 둔 해외 기관투자자들도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더 이득이다. 극히 예외적인 사례는 고려아연 주식의 평균 취득단가가 21만원 이하인 경우다.

하지만 지난 1년간 고려아연 주가가 40만원을 상회했고 최근에는 80만원까지 육박한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해외 기관투자자는 없다시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즉 극히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해외 기관투자자들도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유리하다.

고려아연 관계자 “양측의 공개매수가격이 확정됐기 때문에 ‘세금효과’에 대한 정확한 비교가 중요하다”며 “당사의 공개매수가격 인상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전체와 개인 대부분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과 가격, 물량, 명분 등 모든 면에서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주주와 투자자에게 의미가 있다”며 “당사도 적대적 Mamp;A로부터 회사를 보호하고 시장혼란을 바로잡는 한편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사진 공개…난리난 미모

▲ 제시, 팬 폭행 사건에 “도의적 책임 느껴, 너무 당황” [전문]

▲ ‘4혼의 아이콘’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일상 공개 살림남2

▲ 이순재, 건강 악화 심각한가…공연 취소 추가

▲ 하고 싶은 거 다해 제니, 물에 흠뻑 젖은 채 볼륨 몸매

▲ 전종서, 브라톱만 입고 퇴폐미 발산…파격 또 파격

▲ 티아라 효민, 밑가슴 노출 드레스…각선미가 미쳤네

▲ “카메라 꺼” 전현무 방송 중단, 로또로 인생역전? 大흥분

▲ 김준호, ♥김지민 내년 결혼에 “너 누구랑 하냐?” 또 시작

▲ ‘다섯째 임신’ 정주리, 부부 금실 100%였네 “맨날 한다” 초토화



연예현장 진짜 이야기 / 후방주의! 스타들의 아찔한 순간
스포츠동아http://sports.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9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