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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 바닥 다졌나"…9개월 만에 낙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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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3-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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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매매가, 전월比 0.04%↓
서울 송파구 등 동남권 위주 회복세
금리 조정·급매물 소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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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수도권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이 점차 낙폭을 줄이며 약 1년 만에 보합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매물 소진 이후 서울 강동·송파구 등 동남권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가격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부동산R114가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매매가는 전월 대비 0.04% 하락했다. 이는 작년 8월-0.04%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낙폭이다.

조사 대상은 재건축 대상 수도권 아파트 24만4008가구, 서울 16만2337가구다.

지난달 시중은행 대출금리 하향 조정 기조가 이어지고 급매물 소진 후 매수심리가 다소 개선되면서 가격 하락폭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공급면적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6051만원으로 작년 6월 10일과 비교해 464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동구는 1744만원, 송파구 833만원, 노원구와 금천구가 각각 453만원 떨어졌다. 강동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큰 가격 격차를 보인 것은 비교 시점 간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가 포함돼서다.

용산구는 5680만원에서 5691만원으로 1년 전 가격보다 유일하게 소폭 올랐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 대형 호재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재 성격이 강한 만큼 최근 집값 하락세 둔화는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도 "여전히 거래량이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는데다 경기 둔화, 공사비 인상,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한 법안 제·개정 지연 등 투자 여건도 가변적이므로 매수 대열에 성급하게 뛰어드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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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powersourceju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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