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츠리스룩 인기 끌자 미니스커트 판매도 덩달아 급증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팬츠리스룩 인기 끌자 미니스커트 판매도 덩달아 급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4-02-17 09:10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미쏘 미니스커트 누적판매 250% 증가

명품 브랜드들이 극단적으로 짧은 하의를 입는 ‘팬츠리스룩’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에서도 미니스커트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올해 2월까지의 미니스커트 누적 판매액이 작년 대비 2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쏘가 지난해 겨울 시즌과 올해 봄 시즌에 출시한 미니스커트 상품의 정판율정상가격 판매율은 평균 60%를 기록했다. 발주 대비 판매율은 87%에 이른다.

겨울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핸드메이드 미니스커트다. 봄 시즌 상품 중에서는 맞주름 미니스커트가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한 달 만에 발주량의 60%가 판매됐다. 미쏘 관계자는 “미니스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올해 봄 시즌의 미니스커트 발주액을 작년 대비 180%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올드머니룩’과 ‘Y2K’가 메가 트렌드였다면 올해는 1990년대 미니멀리즘에 영향을 받은 디자인에 미쏘만의 개성을 더한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명품사가 선보인 팬츠리스 패션은 일상에 적용하기 쉽지 않은 만큼 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대체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우미우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노팬츠룩을 선보였다. 프라다, 샤넬, 톰브라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초미니 기장의 하의를 출시했다.

장병철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460만원짜리 두통 유발자” …애플 비전프로, 출시 2주만에 ‘반품 행진’

“북한, 총선마다 ‘친북인사 지원’ 지령… 86운동권, 경제동력 깎아먹어” [M 인터뷰]

윤 대통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현직 정의당 대변인

몸무게 95㎏ 건장했던 남성이, 세상에…러시아 포로로 잡혀갔다 풀려난 우크라 병사 충격적 근황

KT, 이강인 광고 철거 “후원 계약 종료는 검토 중”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4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0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