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철강·자동차 등 3월 제조업 경기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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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전망 PSI 3개월 연속 기준치 웃돌아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우리나라 3월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135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3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9로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3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4 대비 15p 올랐다. 세부 지표를 보면 내수, 수출이 각각 110, 122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생산 역시 118로 3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이 128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계 부문과 소재 부문도 각각 114, 113으로 다시 기준선 위로 올라왔다. 철강 업황 시황 부진 등으로 최근 부진했던 소재 부분은 5개월 만에 기준선 위로 상승했다. ICT 부문을 세분화해서 보면 반도체가 전달155보다 10p 높은 165를 기록했고, 디스플레이와 전자는 각각 111과 118을 나타냈다. 한편, 2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05로 7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고, 전월 대비로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likehyo85@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리더는 총대 매는 것”…토트넘 감독 “손흥민, 천성적으로 좋은 사람. 리더십 발휘했다” ▶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작가’됐다 ▶ “아시안컵 부진은 일부에 불과”…독일 매체들도 ‘클린스만 비판’ 한목소리 ▶ 손흥민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환영·위로 감사” 첫 심경 ▶ “동생관리 잘해·인성교육 좀 해라”…이강인 누나 SNS에 ‘악플’ 테러 ▶ 박명수 "도망간 클린스만 국민들 엿 먹이는 행위" ▶ 매일 ‘페트병 생수’ 마시는데…“미세플라스틱 섭취하니, ‘이 질환’ 악화됐다” ▶ “진압 과정 부당해”…尹 참석 졸업식서 ‘입틀막 퇴장’, 카이스트 졸업생 ▶ “물 한 병이 3만원?” 수상한 동네 마트, 더 수상한 男직원…그곳서 무슨 일이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공효진 母, 이번 주 로또 추첨 ‘황금손’…무슨 일 하길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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