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EGS 활약 크리에이터 선발…1등은 프랑스 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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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1 경쟁률…. 오스트리아·미얀마 등 총 4개국서 8명 선발
[이투데이/석유선 기자] SPC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8명 선발했다. 18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한 8명의 ESG 크리에이터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이들은 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 외에 SPC그룹은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ㆍ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1만 명 내외의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들도 포함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가지며 다음 달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 기간 동안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 원, 숏폼 30만 원 지원 △영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 혜택도 제공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 ‘에스피식’에 함께 소개된다. SPC그룹은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1명에게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현지 경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과 다른 기업들이 친환경·나눔·사회공헌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석유선 기자 heystone@etoday.co.kr] [관련기사] ☞ SPC, 프랑스 파리바게뜨 체험할 ‘2024 ESG 크리에이터’ 모집 ☞ 허영인 SPC 회장 “오해 풀어준 재판부에 경의…‘바른 경영’에 최선” ☞ SPC 파스쿠찌, 오션뷰 자랑하는 부산 최대 매장 ‘부산명지점’ 개장 [주요뉴스] ☞ ‘실적 한파’ 양극재, 바닥 다졌나…곳곳에 회복 신호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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