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분야 해외 연구기관에 석·박사생 파견…2028년까지 300여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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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디지털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분야 글로벌 연구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이나 대학원이 해외 대학, 기업, 연구소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국내 기관은 5명 이내 석사·박사과정생을 해외 공동연구기관에 최소 6개월 이상, 최장 18개월 파견할 수 있다. 연구 목표와 방식, 협업 활동은 수행 대학에 자율성을 부여하며, 파견 인력의 연구비와 체재비 등 자금도 지원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양자 기술, 탄소중립 기술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과기부는 19일부터 30일간 사업 공고를 내고 평가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최소 12개 기관을 선정하며, 2028년까지 300여 명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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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나발니 사망 전 교도소 방문한 러 정보요원…이것 사라졌다 - [단독]"새마을금고에서 부탄가스 터트린다" 협박男 체포 - 탁구 게이트 후 엇갈린 명암 SON은 최저 평점, 이강인은 나름 활약 - 좋아요·댓글 조작…가짜 경제학 박사로 18억 뜯어간 30대들 -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40대父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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