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선정 지난해 최우수 항공사 아시아나 · 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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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과 미국 델타항공이 지난해 운항 정시성 등을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최우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협동운항관리시스템, A-CDM 참여 항공사를 평가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상반기에, 델타항공은 지난해 하반기에 각각 최우수 항공사 상을 받았습니다. 델타항공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A-CDM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관계 기관이 실시간으로 항공기 운항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려 운항 정시성과 공항·항공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연료 비용과 탄소 배출은 줄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7년부터 A-CDM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 취항 항공사 가운데 A-CDM 운영 우수항공사 상위 1∼4위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평가 기준은 주기장 출발 시간 준수율, 정시율, 운항 규모 등으로 매년 내부 방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1위를 비롯해 총 8차례 A-CDM 운영 우수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인/기/기/사 ◆ 클린스만호 시작은 농담? "정 회장이 진지하게 들어서…" ◆ 청년희망적금 만기 돌아와도 "내 맘대로 못 빼요"…왜? ◆ 샀더니 "딸기가 하나도 없어"…속은 소비자들 구할 방법 ◆ "공사 취소됐어요"…"입주 어떻게 해요" 기다렸는데 황당 ◆ 교통사고 뇌출혈인데 "다른 병원 옮겨라"…돌연 날벼락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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