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관 부회장, 美 에너지포럼 참석…현장 경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한화 김동관 부회장, 美 에너지포럼 참석…현장 경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2-19 11:06

본문

뉴스 기사
글로벌 에너지 콘퍼런스 세라위크 참석
한화그룹의 에너지 사업 비전 밝힐 예정
엑슨모빌·쉐브론·아람코 등과 어깨 나란히
조지아 솔라허브 등 현지 사업도 챙길 듯

한화 김동관 부회장, 美 에너지포럼 참석…현장 경영

[사진=뉴시스]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한화그룹의 탈탄소 비전에 대해 알리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한화그룹 제공 2024.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내달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국제 에너지 시장의 거물들과 잇따라 만나 인맥 네트워크를 다지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사업 현안도 직접 챙기는 등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다음 달 18~22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세계적인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 Samp;P글로벌이 주최하는 연례 에너지 콘퍼런스 세라위크CERAWeek에 참가한다.

김 부회장은 다차원적 에너지 전환Multidimensional Energy Transi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한화그룹 에너지 사업 현황과 비전을 발표한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화 전략부문 대표이사,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한화오션 기타비상무이사 등을 동시에 맡으며 한화그룹 미래 사업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특히 미국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회사인 샌드브룩캐피털의 고문으로 활동할 정도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노력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다.

한화그룹에서는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대표와 김형석 한화오션 미래제품전략실장상무 등이 김 부회장과 함께 참석한다. 한화그룹이 2021년 인수한 미국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업체 PSM 청정 에너지 솔루션 부문의 제프리 베누아 부사장도 김 부회장의 이번 출장에 동행한다.

김 부회장은 세라위크를 통해 글로벌 인맥 네트워크도 더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올해 이 행사에는 대런 우즈 엑슨모빌 회장, 마이크 워스 쉐브론 이사회 의장, 비키 홀럽 옥시 사장, 아민 H.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사장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이 핵심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 부회장은 지난 달에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화그룹의 탈脫탄소 비전을 알리고, 세계 주요 리더들과 인맥을 쌓은 바 있다. 미국 최고 명문 하버드대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한화그룹이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도 챙길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약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건설 중이다. 태양광 잉곳·웨이퍼·셀·모듈 생산 공장을 각각 3.3GW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 생산 능력이 1.7GW인 조지아주 달튼의 기존 모듈공장을 5.1GW 규모로 증설하는 내용이다.

솔라 허브가 올해 말쯤 완공되면 한화솔루션은 북미 지역에서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완제품인 모듈까지 5단계 밸류체인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와 산부인과 방문
◇ 연정훈♥한가인 5세 아들 공개…"엄마 붕어빵"
◇ 이이경 "친구 치킨집에 1억 투자…현재 폐업"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왕따 논란 딛고 활동재개
◇ 남편상 나문희 "임영웅 콘서트서 사연 채택"
◇ 조영남, 또 윤여정 언급…"전처와 재밌게 살 때"
◇ 심진화 "집값 제일 비쌀 때 팔고…전세로 산다"
◇ AOA 유나,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 조영구 성형 수술 후 등장에 "눈이 너무 무섭다"
◇ 최동석과 갈등 박지윤, 자녀 데리고 해외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82
어제
2,642
최대
3,216
전체
582,4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