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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태 일파만파…치킨 브랜드 "모델 재계약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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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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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태 일파만파…치킨 브랜드 quot;모델 재계약 안 한다quot;

ⓒ아라치 치킨 홈페이지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축구선수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아라치 치킨이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간의 갈등이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은 이달 만료되는 이강인 선수와의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아라치 치킨은 삼화삭품이 지난 2022년 출시한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다. 지난해 1월 이강인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최근 이강인 선수가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라치 치킨은 홈페이지 내 이강인 선수 광고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다만, 인스타그램 등에는 마케팅 게시물이 남아있어 불매하겠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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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치 치킨 인스타그램 내 이강인 선수 관련 게시물에 달린 불매 댓글들. ⓒ아라치 치킨 인스타그램

KT 역시 이강인 선수 관련 프로모션 포스터를 내렸다. 쿠팡플레이도 PSG파리 생제르맹 복귀 후 첫 경기 관련 그래픽에서 이강인 선수의 사진을 킬리안 음바페 선수로 교체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과 싸인 물품, 엽서 등을 처분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판매자는 "더이상 응원하고 싶지 않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강인 선수가 동료들과 식사 후 탁구를 해 내분이 벌어졌다는 의혹이 나오자,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강인 선수 측은 지난 15일 법무법인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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