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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 SK하이닉스에 日서 3D 낸드 생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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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2-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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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WD과 합병 승인받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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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전경. /연합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인 키옥시아가 SK하이닉스에 자사의 낸드 생산시설을 활용해 낸드를 생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키옥시아가 SK하이닉스에 일본 내 자사의 생산시설에서 낸드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선 키옥시아가 웨스턴디지털WD과의 합병과 관련한 SK하이닉스의 동의를 끌어내기 위해 파격적인 카드를 꺼냈다는 평가다. 다만 SK하이닉스 측은 키옥시아로부터 이 같은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에 4조원을 투자했는데 이 중 의결권이 있는 전환사채CB 1조3000억원이 포함돼 있다. SK하이닉스의 의결권 지분율은 15%로 SK하이닉스의 동의가 있어야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병이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합병에 현재까지는 반대 입장에 가깝다. 낸드 시장 점유율 3위인 웨스턴디지털과 4위인 키옥시아가 합병할 경우 낸드 시장 점유율이 SK하이닉스를 앞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0월 양사의 합병과 관련해 "더 좋은 방안이나 새로운 대안이 있다면 충분히 같이 고민하고 논의해 볼 수 있다"면서도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직 양사 합병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이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도 기자들과 만나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합병에 대해 "지난해 입장과 변함없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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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chojyeo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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