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 GS파워 대표,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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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동욱 기자]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변경, 열 요금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분산편익의 구체적인 제도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2024년 중점실행과제로 ‘산업경쟁력 강화’, ‘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대내외협력 강화’를 선정하고 세부사업계획을 통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집단에너지 복지 확대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toto@etoday.co.kr] [관련기사] ☞ GS25 ‘혜자 재출시 1년’ 분당 53개씩 팔렸다 ☞ [특징주] GS, ‘기업 밸류업’ 수혜 기대감에 5.1%↑ ☞ GS건설, 검단 사고 영업정지 취소 소송 제기 ☞ "GS건설, 수익성 안정화·유동성 확보 후 안정적 주가 상승" ☞ GS샵, ‘1분 숏픽 효과’ 로보락 매출 2억 달성 [주요뉴스] ☞ 장애인단체, 오늘 4호선 지하철 시위…비오는 출근길 혼잡 예상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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