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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먹고, 코노 가고"…지난해 디저트에 카드 19% 더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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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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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탕후루 먹고, 코노 가고quot;…지난해 디저트에 카드 19% 더 긁었다
디저트 전문점, 탕후루의 재발견, 전년 대비 …23년 탕후루 매출액 1,678% 증가. 사진 | KB국민카드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의 카드 매출이 전년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탕후루의 카드 매출 증가율이 1687%로 두드러졌다.

KB국민카드는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61% 늘었다.

디저트 전문점 중 매출액 증가율은 탕후루에 이어 베이글·추로스 108%, 호두과자 14% 순으로 높았다. 디저트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아이스크림비중 29%, 떡·한과비중 26% 전문점의 매출액도 각각 7%, 13% 증가했다.

연령별 디저트 매출액 비중을 보면 40대가 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가 22%, 30대가 20% 순이었다.

20대는 디저트 전문점 중 탕후루37%, 와플·파이32%, 베이글·추로스31%, 케이크29%, 아이스크림25%에서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았다. 아이스크림은 20대와 40대가 각각 25%, 떡·한과는 50대가 27%, 60대가 35%를 차지했다.

오락서비스, 매출액 증가는 코인노래방,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보드게임카페 높아. 사진 | KB국민카드

지난해 오락서비스업종의 매출액도 전년보다 20% 늘었다. 오락서비스업종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액이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지난해부터 2019년 대비 4% 증가하며 회복세에 들어섰다.

코인노래방 매출이 전년보다 60% 증가해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보드게임카페 43%, 만화카페 30% 순으로 증가했다. 오락서비스업종 중 매출액 비중이 49%인 피시방과 39%인 일반노래방도 전년 대비 매출액이 22%와 13% 늘었다.

오락서비스에서 가장 큰 매출액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로 보드게임카페70%, 피시방67%, 코인노래방66%, 무인사진관64% 등 주요 오락서비스 업종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0대는 코인노래방13%, 무인사진관12%, 30대는 방탈출20%, 40대는 일반노래방17%, 만화카페17% 순으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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