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9983 JP, 탄탄한 내수와 해외 판매 호조…재고 부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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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유니클로UNIQLO, 지유GU, 띠어리Theory 등 패션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9983 JP이 당 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의 주력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차지하는 비중은 84%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내수가 38%, 중국이 27%, 유럽과 북미가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매출이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동사는 재고 조절을 위해 예측되는 시즌 별 판매량의 70%를 시즌 시작 이전에 준비하고 남은 30%를 시즌 중 생산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전반적은 재고 수준은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적정 재고 수준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패스트리테일링은 매출 성장세가 가파른 해외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실적에서 이미 견조한 내수에 북미와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이전 대비 낮았던 할인율에도 지난 2개 분기2023년 3분기~4분기동안 이어졌던 매출 부진을 상쇄시키는 호실적을 발표한 상황이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수직 계열화된 생산 공급망, 확고한 재고 관리 원칙 등을 고수하고 있어 이미 높은 영업이익률GPM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Peer 대비 재고 증가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수익성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 [개장] 뉴욕증시, FOMC의사록·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하락..엔비디아 4%↓ ▶ The GOPAX has raised its debt to 110 billion won in a year ▶ The government enforces the worlds first Metaverse Industry Promotion Act at the end of August ▶ Kakao Bank has obtained the MSCI ESG evaluation AA ▶ 메드트로닉MDT.N, 심장기기 수요 호조…이익 전망치 상향 /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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