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이어 이차전지도 초격차 확보한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반도체 이어 이차전지도 초격차 확보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2-21 09:38

본문

뉴스 기사
- 특허청, 이차전지 분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38명 채용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분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38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특허청은 지난해 반도체 심사관 67명을 전문임기제로 채용했다.

반도체 이어 이차전지도 초격차 확보한다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의 양대 안보·전략자산으로 우리 기업의 핵심 기술보호를 위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특허심사관 부족으로 심사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차전지 분야 심사관 증원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에 착수해 같은해 11월 행안부와 38명 증원을, 올해 2월에 기재부와 예산협의까지 완료,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이차전지 분야 기술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의 고경력자를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함으로써 우리 기업에 신속·정확한 특허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늘고 있는 핵심기술 해외유출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꾀한다는 복안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특허심사관은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5급 상당전문임기제 나급의 국가공무원으로 일반 공무원과 달리 정년이 없고, 민간 경력이 인정돼 신규 채용되는 일반직 5급 공무원보다 보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채용 인원은 모두 38명이며, △셀 구조설계 및 조립공정 △배터리 패키징 및 주변 장치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폐배터리 △전극 구조 및 생산 △전극 소재 및 무기 재료 △전해질 및 유기화합물 △분리막 및 고분자 재료 등 7개 분야이다.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위 및 경력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고, 해당 직무분야의 근무경력을 우대한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채용으로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가 더욱 빨라지고, 국내 전문인력의 해외이직에 따른 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해 우리 기업의 초격차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인력이 공직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관련기사 ◀
☞ "부수고 쪼개고" 집 지을 땅 부족에…해체시장 6조 성장산업 변신
☞ “셋이서 하자” 일진 뒤 봐주던 삼촌...여중생 11명 성폭행 [그해 오늘]
☞ 이강인, 런던서 손흥민 만나 사과,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 했다... 언행 깊이 반성”
☞ 동영상 유포 황의조 형수, 범행 일체 자백…이유는
☞ 양복입고 겨울 바다 풍덩…민주당 예비후보가 한 말 영상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진환 pow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7
어제
2,148
최대
3,806
전체
665,0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