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면역기능 증진 락토페린…식약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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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라이온코리아는 자사 헬스케어사업부에서 개발한 락토페린우유유래정제단백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인체적용시험과 기반연구 등 원료 연구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개별적으로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허가권자는 해당 원료의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가진다.
이번에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락토페린은 100% 뉴질랜드산제조사 : TATUA Dairy Company Ltd. 우유를 정제해 만든 순도 90% 이상의 단일물질이다. 락토페린은 천연 면역 조절제로서의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어 전반적 면역 반응을 조절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번 연구에서 △국내외 인정,사용 현황 등 섭취 근거 △안전성 정보 자료 △섭취량 평가 자료 △인체적용시험의 안전성 자료를 종합해 일일 섭취량에서 안정성 근거와 기능성 근거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만 65세 이상 성인 59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락토페린을 하루 300mg씩 섭취한 결과 선천적 면역체계인 자연새해세포가 활성화되고 백혈구 일부인 호중구의 식균작용을 활성화시켰다.
△림프구 △단핵구 등의 면역세포로 구성된 말초혈액단핵세포PBMC 증식률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기반 연구 등도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뒷받침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라이온코리아가 두 번째로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획득한 락토페린우유유래정제단백질의 수년간 연구 투자가 결실을 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헬스케어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에서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은 2013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락토페린제조사 : FrieslandCampina DMV BV이 기능성 인정을 받은 후 10년 만에 얻은 두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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