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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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해외진출 유망 조달기업 수13.4%↑ 및 수출실적8.3%↑ 확대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매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수 및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해 2023년 수출실적이 16억 3000만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우리나라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수출증가의 원인은,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과 더불어, 조달청의 체계적인 수출 지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구매자 초청상담회,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전략기업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국내 조달시장 참여 우대를 통해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지난 2023년말 기준 G-PASS기업으로 지정을 받은 업체는 1263개사에 달한다. 이와 관련,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사한국 지패스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회장 강성공 정기총회에 참석, 주웰템 등 해외시장 진출 우수업체 7개사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해외수출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임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금년에는 조달기업이 선두에 서서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경제 회복 흐름을 가속화하는 것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달청은 올해도 조달기업의 수출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업의 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진출 종합지원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는 한편, 기업과 산업별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 대상을 청년에서 기업 재직자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전문]이강인 "런던 가서 손흥민에 사과…절대 해선 안될 행동했다" ▶ 손흥민, 이강인에 어깨동무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특별히 보살필 것” ▶ 전 캡틴 기성용, 손흥민·이강인 화해에…"힘내자" "최고다" ▶ “이정재, 2찍이야?”…尹부부와 밥 한끼에 쏟아진 뭇매, 왜? ▶ "북한과 가까워 싫었다" 클린스만 재택 근무 황당 이유 ▶ ‘해킹 당했다’던 황의조 형수, 돌연 ‘범행 자백’…그 이유가? ▶ "살아있는 바비인형"…32살 연하 푸틴의 새 연인 누구? ▶ "이강인 생일에도 못웃어…한국·PGS 모두에 재앙됐다" 프랑스 매체 보도 ▶ 유명 연예인만 믿었다가…“완전 망했다” 1000억원 충격 적자 ▶ “보일러 틀기 무서워” 전기장판으로 버틴 전셋집…주인한테 속았다 [지구, 뭐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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