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치 치킨, 하극상 논란에 이강인 모델 손절 수순
페이지 정보
본문
전속모델 재계약 안 하기로…지난해 1월 전속모델 발탁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아라치 치킨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인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망과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은 이달 말 전속모델 계약이 종료되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치 치킨은 삼화에프엔씨가 2022년 1월 출시한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다. 지난해 1월 축구선수 이강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이강인 치킨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이강인이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계약 연장을 고려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아라치 치킨은 이강인이 하극상 논란에 휘말리자 자사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광고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이강인은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다"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는 글을 게시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관련기사] ▶ 손흥민, 팬에게 사인하다가 화들짝...손가락 부상 얼마나 심하길래 ▶ 김경율, 카이스트 강제 퇴장 "우발적 아냐…사전 준비한 듯" ▶ 탈아시아급 몸매 가비, 헉 소리 나는 파격 전신 시스루 [엔터포커싱] ▶ "모델 안 바꾸면 불매, 계약 해지"…이강인 모델 세운 기업들 불똥 ▶ "의사면허 박탈" 엄포 놓자…서울성모병원 인턴, 전원복귀 ▶ 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국힘 39.1%·민주 40.2%[리얼미터] ▶ "당근! 홍삼 건기식 팔아요"…불법 거래 5년 이하 징역 ▶ 23개 병원 전공의 715명 사직서...정부 "업무개시명령, 엄정 대응" ▶ "체크인만 두시간"…영종도 인스파이어는 아직 걸음마 |
관련링크
- 이전글"49층 초고층 아파트 공사비 더 달라는데"…주민들 화들짝 24.02.19
- 다음글"지방대 싫다더니, 지방 공기업은 탐나?"…지거국 쏠림에 배아픈 학생들 24.02.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