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늘려가는 케어닥…부산·경남 지역에도 실버주택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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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케어닥은 최근 전통적인 요양시설과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을 잇는 중간 단계의 주거 요양 시설인 케어홈을 운영하고 있다. 배곧 신도시점과 송추 포레스트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용인 더퍼스트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코레이트자산운용, 롯데호텔, HDC아이앤콘스, 선엔지니어링, 에스티에스개발, 제로투엔, 기린종합건설 등과 대규모 실버 주거 시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해안건축은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전문 조직을 별도로 운영해 시니어에 특화된 설계에 강점을 가진 건축설계사다. 케어닥은 해안건축의 시니어 하우징 특화 설계 및 개발 인프라에 자사가 보유한 시니어 케어 역량을 더해 독자적인 노인 주거시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부산·경남 지역의 실버 주택 개발과 운영과 함께 시니어에 최적화된 공간 특화 상품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주거 공간 내 노인들의 활동 반경, 행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버 주택·시설 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특화된 시니어 친화 공간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케어닥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버 주택을 수도권에서 나아가 부산, 경남 등 주요 거점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2022년 기준 시니어 주택 수는 39개에 불과한데, 그마저도 수도권에 치중돼있다"며 "비수도권 어르신들도 전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지역에 실버 주택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강인, PSG서 방출" 66만명 본 이 영상…또 가짜뉴스 퍼진다 ☞ 이강인, 광고비 10억 받고 수십억 토할판…아라치 치킨·넥슨 항의 몸살 ☞ 불탄 아파트에 20대 남성 시신, 이불엔 핏자국…40대 동료 체포 ☞ 심진화 "아파트 팔고 전세로 신의 한수"...얼마에 팔았길래 ☞ 클린스만 뒤에는 정몽규? "문제 생기면 바로 문자했다" ☞ "의사가 이긴다고? 보여주겠다"…윤 대통령의 인내 끝나간다 ☞ 쓰지 말라 외치더니…푸틴 팔 들어올리자 포착된 라벨 ☞ "시급 4만원, 늘봄 선생님 구합니다"…개학 앞두고 발등에 불 ☞ 자동화 날개 단 36살 기계기업… "1400억대 매출, 6년내 5000억" ☞ 50% 급등 기회 놓친 외국인들…한국서 이 주식 쓸어 담았다 ☞ "서울 6억 아파트가 어딨나"…청년 청약통장 파격 혜택에도 한숨 ☞ 박수홍 측 "징역 2년 가볍다" 분노했는데…친형이 먼저 항소 ☞ [속보]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측 "20일 오전 10시 입장 발표" ☞ 나는 솔로 17기 현숙·상철, 오는 8월 결혼…"일사천리 진행" ☞ 정부, 의협 지도부 2명에 면허정지 사전통지서 발송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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