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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강해진 아이오닉5 출시…주행거리 늘고 가격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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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4 09:53 조회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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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주행거리 30km 늘어
코나 EV 연식변경·아이오닉6 블랙에디션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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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이오닉5./현대차


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현대자동차의 대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약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신형 아이오닉5는 배터리 용량을 늘려 주행가능거리 늘리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4일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EV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오닉5의 실차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에서 눈여겨볼 점은 배터리 용량과 성능이 향상됐다는 점이다. 신형 아이오닉5는 기존 모델 대비 용량이 약 10% 커진 4세대 배터리84.0kWh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R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

아울러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ccNC에는 영상·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된 점도 특징이다. 노면에서 타이어에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노면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을 적용했으며,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히는 등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했다.

이 밖에도 B필러1·2열 사이의 측면 차대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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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현대차

외관 디자인은 디테일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후면 범퍼에는 새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헤드램프 아래로 길게 뻗은 세로줄 무늬의 LED를 탑재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이오닉5의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판매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은 트림에 따라 E-Lite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원, 프레스티지 5885만원이다.

현대차는 이날 코나 일렉트릭의 연식변경 모델과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도 함께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4 코나 일렉트릭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엔트리 트림 모던 플러스를 신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은 블랙 색상의 △20인치 매트 휠 △전·후면 범퍼 하단 몰딩 △사이드 실 몰딩 △전면 매트 엠블럼 등이 적용돼 블랙의 세련미를 표현한 디자인 특화 패키지다.

블랙 에디션은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녹턴 그레이 매트를 비롯해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내부 색상으로는 블랙 모노톤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 출시에 맞춰 이들 차종의 가격을 인하했다.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코나 일렉트릭 스탠다드 모델은 4352만~4992만원, 아이오닉6 스탠다드 모델은 5060만 원~59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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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starmi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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