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 "불편 끼쳐드려 사과…파업 정당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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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철도노조가 요구하는 수서행 KTX 운행 등에 대해선 정부 정책 사항에 해당해 파업의 정당성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문희 / 한국철도공사 사장 : 지난여름 극한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열차 운행 차질로 불편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것에 대해 철도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철도노조 파업은 수서행 KTX 운행 요구와 고속철도 통합 등 교섭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정부 정책 사항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정당성이 없습니다.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모든 직원이 소중한 일터로 돌아오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레일 사장으로서 이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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