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토,中 해바라기 제약그룹과 중국독점 유통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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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토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메디앙스의 민감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아토가 중국 진출을 확대한다.
메디앙스는 중국 해바라기 제약그룹 자회사인 에버라스트 비전 메디컬 리서치EVERLAST VISION BEIJING MEDICAL RESEARCH CO., LTD.와 닥터아토의 중국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바라기 제약그룹은 중국 경내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알리바바와 징동 등 중국 내 유명 플랫폼 등에서 닥터아토의 판매 및 유통 독점권을 갖게 된다.
닥터아토는 중국 유아 스킨케어 시장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성분,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감한 피부를 위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안전하고 검증된 효과적인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신제품 더마 수딩 멀티 크림을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 7종 등은 이미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영유아 화장품 위생허가 인증인 황금방패를 획득하며,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 관련 품질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닥터아토의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해바라기 제약그룹은 중국 내에서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 제품을 제조하는 제약 기업이다. 총 12개 제약 제조사, 4개 제약 회사, 1개 Ramp;D 회사 등으로 구성된 연간 총매출액은 1조원 규모의 제약그룹으로 중국 전역에서 탄탄한 유통망을 갖췄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닥터아토 브랜드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메디앙스의 관계자는 "해바라기 제약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닥터아토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영유아 제품 유통 채널을 넘어 약국과 병의원 등 전문 채널까지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민감성 피부를 가진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하루빨리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바라기 제약그룹 관계자도 "닥터아토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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