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날 왜 다들 "LG·LG" 하나 보니…리스트 싹쓸이했다는데 > 경제기사 | economics

LG전자가 미국 연방 공휴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현지 소비자들이 선정한 추천 제품 리스트를 휩쓸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대통령의 날’ 세일 기간에 사기 좋은 대형 가전제품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총 10개 제품군 중 8개 부문에서 추천에 올랐다.

LG전자 측은 이와 관련 “LG전자 생활가전이 선보이고 있는 고객경험 혁신이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미국은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9일로, 미국 기업들은 휴일을 낀 주말에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연휴는 냉장고,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입하기 좋은 시기”라며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훌륭한 품질과 가격을 갖춘 제품 판매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컨슈머리포트는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상냉동탑 프리저 냉장고, 양문형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 프렌치도어 냉장고, 가스레인지, 더블오븐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와인 냉장고 총 10개군에서 추천 제품을 선정했다.

LG전자는 10개 제품군 중 ‘8관왕’에 올랐다. 매체는 LG전자의 제품들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평소보다 가격 또한 100~250달러 가량 저렴해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LG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이 추천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컨슈머리포트가 평가한 제품별 순위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고효율 에너지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올라와있다.

LG전자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앞서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세탁기’, ‘2023년 최고의 건조기’, ‘2023 최고의 냉장고’ 등 주요 가전의 성능평가에서 LG전자는 1위는 물론 상위권을 휩쓸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은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한 세대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소비자의 설문과 자체 테스트를 기반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 평가와 순위는 미국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참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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