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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Z세대 LG크루와 일·놀·먹·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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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8-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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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놀고, 쉬고, 먹는’ 삶,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제품 제안 등

‘일하고, 놀고, 쉬고, 먹는’ 삶,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제품 제안 등

LG전자, Z세대 LG크루와 일·놀·먹·쉬 소통
LG크루의 권기경 씨가 지난 23일 ‘좋은 경험 콘서트’에서 ‘Z멋대로 일하기’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꽃다발 대신 틔운 꽃 화분을 선물하는 건 어때요?”, “스탠바이미로 면접 시뮬레이션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LG전자는 Z세대1990년 중반~2000년대 초반 태생로 구성된 ‘LG크루’가 약 5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경험 기회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Z세대 16명을 선발·구성한 그룹이다.

이들은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 놀고, 쉬고, 먹는’ 삶의 4개 영역에서 ‘요즘 애들’로서 느끼는 경험을 찾고, LG전자 가전 16종의 제품·서비스를 재해석했다.

LG크루는 수료식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좋은 경험 콘서트’와 ‘요즘 애들의 재미가전展’ 통해 활동평과 신제품 제안 등을 발표했다.

좋은 경험 콘서트에서 권기경23 씨는 “Z세대가 책임감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누구보다 책임과 소명을 다해 몰입할 수 있는 세대”라며 “Z세대에게 일은 소명을 이루는 과정이자 자아실현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마로25 씨는 도어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에서 착안해 “사진 찍기 좋은 조명을 만들어 주는 ‘무드업 식탁’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OTT 같이 보기, 좋아하는 연예인과 소통 방법, 목적 별 SNS 계정 운영 등 Z세대의 다양한 비대면 놀이 문화와 일상이 온라인으로 연결된 현대사회에서 ‘잘 쉬기’ 위한 단절 방법도 소개했다.

이날 함께 열린 ‘요즘 애들의 재미가전’에서는 LG크루가 LG전자 제품을 직접 써 보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를 활용한 ‘엄마 몰래 야식 먹는 꿀팁’, 뷰티 디바이스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의 쿨링 기능을 이용해 ‘모기 물린 가려움 시원하게 해소하기’ 등 36개의 경험이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로 전시됐다.

LG전자 박민지 선임은 “사무실에서는 나올 수 없는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시선이었다”며 “평소 직원으로서 LG전자 가전을 ‘필요’ 관점으로만 보던 나 역시 LG전자와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 CX센터장 이철배 부사장은 “LG전자가 Z세대의 삶에 관심을 갖고 친하게, 가깝게 지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시대에 맞는 회사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다양한 경로로 꾸준히 Z세대와 소통하며 ‘F·U·N최고의·차별화된·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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